9/11일(수) 14:00~15:00
공연 (구영자 무용단)
오전 일정을 끝내고 배도 부르시니 오후에는 어르신들에께 흥겨움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하여 추석맞이 "온잔치 한마당"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공연하실 장소의 한쪽 구석에 방해가 되지 않을 공간에 작게나마 감사의 뜻으로 꽃을 비치 하였습니다.
단장님께서는 저의? 이런 마음을 알아보셨는지 꽃이 너무 아름답다고 이렇게 까지
해주는 곳은 거의 없다고 하시면서 칭찬하여 주었습니다. (¬‿¬)
칭찬을 받으니 너무 기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하지만 일정표를 보는순간 직접 한글파일로 일정표를 작성하신 것 같았는데..
사실 저희가 먼저 여쭤보고 만들어 드렸어야 했던 부분이라 그러지 못했음에 일정표를 전달 받고 죄송스럽고 부끄러웠습니다. (⊙_⊙;)
공연 시간이 다되어 어르신들께서 하나둘 자리를 채워주고 계십니다.
위의 사진처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내려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를 비치하여 착용을 하실 수 있도록 해드렸습니다.
자리가 다 채워지고 함께오신 공연단 MC 천*성 선생님께서 인삿말과 함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유*철 가수님의 색소폰 연주, 서*아, 김*만, 김*연 가수님의 트로트 열창이 이어지고
구영자 원장님 외 3분의 부채춤이 이어졌습니다. 어르신들의 표정과 흥겨움을 사진으로 전해드려야 했는데
사진속에 어르신들 처럼 저도 공연에 빠져 사진을 찍지 못하여 부채춤 공연사진은 다른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_⊙;) (다음부터는 본분을 잊지않고....)
부채춤이 끝나고 어르신들께 큰 절을 올리는 감사함까지 전해드렸습니다.
이렇게 모든 공연이 마무리되고....
인증샷을 마지막으로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온잔치 한마당 행사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바쁜 일정속에서도 저희 신세계요양병원 입원 어르신들 위하여
일정까지 변경해가며 공연하여 주신 구영자 무용단 자원봉사자선생님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저는 다음 윷놀이와 송편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